안녕하세요 중부요양병원입니다.
오늘 중부요양병원에서는 바깥 외출이 힘들어 이발을 못하시는 환자분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분들을 통해 이미용 봉사를 지원해드렸습니다.
오늘 자원봉사를 지원해주신 분들은 대전서문교회 봉사자분들로
미용기술이 있으신 권사님·집사님 봉사자분들이 와주셨습니다.
한달만에 보는만큼 더욱 더 반갑고 감사한 얼굴들이였습니다.
휠체어를 타시거나 거동이 가능하신분들은 넓은 복도에서
한분씩 차례대로 미용을 진행하였으며
다들 전문적으로 배우시고 다년간 봉사하신분들인만큼 환자분들도
만족해하며 밝고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신 와상환자분들은
직원, 간호사, 자원봉사자 모두 힘을 합쳐 환자분들을
예쁘고 깔끔하게 이발해드렸습니다.
환자분들이 이발 상태에 대해 너무나 만족해하시며
봉사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대전서문교회 권사님과 집사님들 6분 모두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
